[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대세배우 전여빈이 영화 '하얼빈'의 여주인공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얼빈'은 최근 손예진과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현빈의 차기작이다. 올해 크랭크인을 예정하고 있다.


‘하얼빈’은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담아냈던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액션대작이다.


현빈을 비롯해 박정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전여빈은 영화 '죄 많은 소녀'로 국내 영화제 신인상을 독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안방극장에서도 JTBC '멜로가 체질' tvN '빈센조'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가 만든 더블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깜짝 출연해 웃음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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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VAST, 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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