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현아가 공개연인 던의 과감한 누드 자신감을 지적했다.


현아는 9일 자신의 SNS에 통유리로 된 창가에 기대선 던의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울룩불룩한 근육질의 상반신은 벗은 상태였고, 하체는 검정 의자에 가려진 상태였는데 "옷 입으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표한 가운데 던은 "바지 입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며 댓글로 급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오랜 연인의 티키타카 장난에 팬들은 "사랑해" "멋져"라며 재밌다는 반응이었다.


한편 두 사람은 6년간 공개 열애 중이다. 현아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gag11@sporsseoul.com


사진출처 | 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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