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곧 출산을 앞둔 배우 신다은이 아기자기하면서도 고급스런 디테일이 눈길을 끄는 아기방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신다은은 8일 자신의 SNS에 "이 방 주인 언제 오시나요? 곧 만나자 홀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올렸다.



태명이 '홀리'인 아기가 지내게 될 방에는 U자형 다리가 붙은 타원형 아기침대, 코끼리와 토끼가 장식된 서랍장, 열기구 모양 모빌과 버스 모양 러그 등 아기자기한 소품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기 침대에는 갈색 곰과 거북이, 코끼리 등 말랑말랑한 소재의 인형들이 곧 만나게될 아기를 기다리는 듯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신다은의 사진에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전혜빈은 "내 방 하고싶다 ㅋㅋㅋ 홀리 좋겠다아"라는 반응을 전했다. 기은세도 "와 예쁘다아아아"라며 감탄했다.


신다은은 출산을 앞두고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남편 임성빈이 직접 꾸민 집으로 입주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드라마시티-명문대가 뭐길래’로 데뷔한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임성빈과 결혼한 뒤 6년 만에 아이를 얻게 됐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신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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