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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최 조인식에 참석한 KPGA 구자철 회장(좌)과 알만컴퍼니(주) 구교성 대표. 사진 | KPGA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클레버스 CLEBUS 오픈’이 신설된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알만컴퍼니㈜(클레버스)가 2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클레버스 CLEBUS 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알만컴퍼니㈜ 구교성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22 시즌 세 번째 신규 대회인 ‘클레버스 CLEBUS 오픈’은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알만컴퍼니㈜ 구교성 대표이사는 “매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경기로 골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해 기쁘다. 한국 프로골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KPGA와 알만컴퍼니㈜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레버스 CLEBUS 오픈’의 주최사인 알만컴퍼니㈜는 2006년 가치거래 플랫폼을 시작으로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LIFE TO EARN’을 지향하고 세상의 모든 가치를 거래하는 CLEBUS(클레버스) META Ecosystem 오픈을 앞두고 있다.

‘STAY PENDING’ 기술을 활용해 가스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시스템인 가상 자산 거래소와 프리미엄 NFT마켓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또한 CLEBUS(클레버스)의 가치거래 수단인 CLE coin(클레코인)은 이번 달 15일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에 상장된다.

알만컴퍼니㈜의 철학은 ‘INVestment&INNovation’으로 전 세계의 뛰어난 인재와 비즈니스 모델, 콘텐츠를 포함한 제품 및 서비스들을 발굴해 협업과 지원을 통해 CLEBUS(클레버스) 생태계 내 적용과 확장 그리고 가치 창출이라는 ‘OPEN Innovation’을 실현하고 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향해 깊은 성원을 보내주신 알만컴퍼니㈜ 임직원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클레버스 CLEBUS 오픈’이 2022 시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클레버스 CLEBUS 오픈’은 대회 기간 동안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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