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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2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을 가졌다.

중대재해 처벌법‘시행일에 맞춰 이날 열린 선포식에는 최찬용 사장과 임원 및 각 부서의 관리감독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교육 및‘중대재해 제로(ZERO)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의 의무화 △안전보건 조치 의무·원칙 준수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22301(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등을 통해 재난 및 안전 관리에 힘을 쏟고있다.

최찬용 사장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사 차원의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안전을 우선시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안전 관리 시스템 정착에 나서겠다”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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