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타고난 비주얼과 절절한 감성연기까지 더하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우석은 25일 자신의 SNS에 뷰티브랜드 시세이도 엠버서더로 참여한 더블유 코리아 화보컷을 여러장 올렸다.


화보 속에서 김우석은 가디건 스타일의 다홍색 재킷에 검정 베레모로 왕자님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빨간색 실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니트 후드 모자를 쓰고 귀염돋는 포즈를 취했다.



팬들은 "사랑해 김우석" "얼굴 킹정" "아오 이뻐"라는 반응을 보였다.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김우석은 엠넷 '프로듀스X101(2019)'을 통해 그룹 엑스원(X1)으로 활동했다. 배우로도 활약 중인데 지난해 12월부터 방송 중인 tvN토일극 '불가살'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김우석이 연기 중인 남도윤은 600년간 살고있는 불가살 단활(이진욱 분)과 옥을태(이준 분)의 연결고리로 최근 방송에서 살해당한 단활의 눈먼 아들 아찬의 환생임이 알려져 반전을 안겼다.


비밀을 들킨 옥을태의 칼에 찔려 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살아난 도윤은 전생의 엄마였던 민시호(공승연 분), 할아버지 권호열(정진영 분) 등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존재로 수백년간 반복된 복수와 원한으로 얼룩진 '불가살'에 한줄기 따스한 빛과 같은 존재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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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김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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