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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영탁이 부담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영탁이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건강 체크를 위해 친한 한의사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영탁의 맥을 짚은 한의사는 “맥이 예전과 다르다. 원기가 떨어져 있다. 정력과 연결될 수 있다. 손이 저리는 것도 혈액순환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체력을 올려야 한다”고 말해 영탁을 좌절하게 했다.

이들은 스태미나를 올리기 위해 전복을 먹으러 간다.

한의사 친구는 영탁에게 “결혼 생각은 있나”고 물었고 영탁은 “지금 이런데 결혼 생각이 들겠어”라며 쉽지 않다고 말한다.

영탁의 친구는 이미 결혼하고 자녀를 둔 상황. 아이들의 사진을 보던 영탁은 “갑자기 눈물 나려고 한다”고 글썽였다.

영탁은 “부러운 부분이다. 그런데 지금 (결혼)해서 낳아도 아이가 대학 갈 때 환갑이다. 압박감이 있다. 늘 (장)민호 형 보면서 저 형 빨리 (결혼)해야 하는 데라는 생각을 한다. 지금 (임)영웅이는 가끔 놀린다. 세대 차이 난다고”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또 영탁은 “지금은 모자 쓰고 다녀도 다 알아보시니까. 다 조심스럽다. 그런 점이 부담으로 온다”고 힘든 점을 털어놨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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