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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민영. 출처|브레이브걸스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역주행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이 돌연 활동을 중단해 걱정을 사고 있다.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브레이브걸스 공식 팬카페에 공지글을 통해 민영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민영은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진료를 받은 결과 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현재 민영은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민영의 건강 회복에 심혈을 기울여 하루 빨리 팬 여러분께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활동 재개 시기에 대해서는 회복되는 대로 재차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17년 3월 발매한 ‘롤린’이 지난해 초 3년만에 재조명되며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 신화를 쓴 바 있다.

인기에 힘입어 브레이브걸스는 2021 한국방송대상 여자 최우수가수상, AAA 베스트아티스트상·핫트렌드상, MAMA KTO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상, 2022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그룹상 등을 수상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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