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사회가 복잡다단해지고 전문화되면서 공인회계사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이런 때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삼덕회계법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덕회계법인 권오형 대표
삼덕회계법인 권오형 대표

삼덕회계법인의 권오형 대표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제3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40여 년째 소임에 충실히 임하는 베테랑 공인회계사다.

그가 속한 삼덕회계법인은 국제 회계법인 네트워크 NEXIA International의 아시아권 1위 회원사다. 10년 이상 경력의 공인회계사 600여 명과 각 분야 전문가 포함 900여 명이 고도의 실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회계 감사·감정·증명 및 세무 직무를 조직적이며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이와 아울러 기업 경영 진단 및 자문, 기업 상속, 경영 지분 승계, 법인 설립, 기업 M&A, 가업 승계, 상속 증여세, 세법, 절세, 자금 조달 및 운용 등에 관한 고객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삼덕회계법인은 경쟁이 치열한 회계 및 컨설팅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연평균 매출액을 30% 성장시키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투명한 회계 서비스로 기업 신뢰도 향상을 견인하며 권 대표는 제39~40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회장 재임 중 입증책임제도와 비례책임제도를 도입했고 부채 과다 법인에 대한 감사를 제도화했다.

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권오형 대표는 학교법인 경희학원/대한상공회의소/YMCA 감사로 활동하면서 여성신문에 세무 상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칼럼 ‘권오형의 세무 상식’을 기고했다.

제29대 경희대 총동문회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엔 총장을 직선제로 선출케 함으로써 학원 민주화에 기여했다. 권 대표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서 사랑의교회 장로 직분을 이행하며 어린이전도협회, 기독실업인회, 서울10대선교회, 국가조찬기도회기독문화연구소 등 종교 단체에 몸담고 활발히 선교 활동을 벌인다.

이외에도 대한민국공직자바둑연합회 공동 자문위원장, CTS 기독교 TV 이사로 활약하며 양성 평등을 지지하는 남성 경영인 모임 ‘W비전포럼’의 공동 대표직을 맡아 창립총회를 준비하는 중이다.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위상 제고에 힘쓰며 대표적인 상속증여 전문가로서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권오형 대표는 “삼덕회계법인 구성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회계 본연 임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고객사의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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