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장장 13kg 감량에 성공한 래퍼 이영지가 매혹적인 몸매를 공개했다. 깊어진 색조화장까지 더하며 관능미를 폭발했다.


이영지는 2일 자신의 SNS에 "각 나라별 체중계 8개 정도 부숴가며 이뤄낸 결과입니다. 남사스러워도 부디 오늘은 눈 감아주십쇼"라며 패션브랜드 캘빈클라인 속옷 화보를 공개했다.


검정색 속옷을 착용한 이영지는 선명하게 갈라지는 복근과 배꼽피어싱을 뽐내며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이어 "나트륨, 혈당 떨어져서 인성논란 날 뻔 한 거 간신히 넘겼답니다. 나도 했응게 님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라는 글로 다이어트를 독려했다.


화보 특유의 보정사진이 아닌가 했지만 바로 이어지는 영상으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영상 속에서 이영지는 군살이라고는 없는 날씬한 몸매로 워킹을 선보였다.


이에 함께 화보를 촬영한 래퍼 래원은 "영지 지켜"라고 반응했고, 퀸와사비도 "매직키드 마수리"라며 감탄했다. 코드쿤스트는 "영지야 아버지 마음 찢어진다"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지는 올해 만으로 스무살 래퍼로 지난 2019년 엠넷 '고등래퍼3' 우승으로 주목 받았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영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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