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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인기만점의 치어리더 김하나가 유명 남성잡지 맥심의 2022년 1월 신년호 커버를 장식했다. 프로 야구단 ‘NC 다이노스’, 프로 농구단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활약 하고 있는 김하나는 아이돌 출신으로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고 있다.

맥심에서도 김하나는 싱그러움과 함께 건강한 매력으로 팬들을 찾았다. 최근 김하나는 글래머러스한 반전 몸매를 드러내는 직캠 영상으로 각종 남성 커뮤니티에서 ‘베이글 본좌’라고 불리며 차세대 섹시 스타로 자리매김 중이다.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맥심은 호랑이 띠인 김하나를 표지로 내세워 의미를 더 했다. 김하나는 “24년 동안 살면서 가장 노출이 큰 옷을 입었다”라고 말하며 시종일관 밝고 즐거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어 “치어리더는 팬들에게 힘을 주는 직업으로만 생각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내가 팬들에게 힘을 받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치어의 완성은 관중이다”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1년간의 짧은 아이돌 생활을 끝내고, 내가 매력이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적이 있다. 눈에 띄는 외모도 아니고, 노래나 춤 실력도 특출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다.”라며 과거 고민을 털어놓은 김하나는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치어리더를 시작했다. 아이돌이 아니어도 내가 좋아하는 춤을 추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라며 치어리더로 데뷔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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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2022년 1월 신년호는 치어리더 김하나의 베이글 매력 표지와 더불어,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미스맥심 뉴페이스’ 달력을 부록으로 증정한다. 맥심 독자들 사이에서 1월호는 ‘부록 달력 때문에라도 반드시 사야 한다’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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