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타임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펌킨타임’의 6화 예고 사진을 공개했다. 여자로 변해버린 해윤을 태주가 알아볼 수 있을지 다음 에피소드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현승과 이수민의 우정과 사랑 사이 아슬아슬 줄타기가 시작돼 본격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펌킨타임’(연출 강민구)은 하루아침에 남자에서 여자로 성별이 바뀌어 버린 해윤(이수민 분)과 해윤의 어린 시절 친구인 야구 유망주 태주(신현승 분)의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하이틴 판타지 로맨스 스토리다.

앞서 공개된 1~5화에서 해윤(이수민 분)과 태주(신현승 분)는 오랜 시간이 지나 같은 고등학교에서 재회했다. 태주는 해윤이 어린 시절 함께 야구를 했던 해원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한 채로 해원의 이미지가 겹쳐보이기 시작하며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였다.

이내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할수록 혼란스러운 감정이 고조되면서 우정과 사랑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고가는 감정선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과연 태주가 해윤이 그동안 애타게 찾던 해원이란 사실을 알 수 있을지 초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공개된 예고 사진에서는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태주의 모습과 해윤과 태주가 단둘이 만나 마주하고 있는 장면이 함께 공개돼 어떤 스토리로 둘의 관계를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는 인기 웹툰 IP를 확보해 드라마와 영화 버전의 독점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펌킨타임’은 카카오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6~10화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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