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이세희가 세상 달달한 케어를 받는 순간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이세희는 8일 자신의 SNS에 KBS2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에서 에프티그룹 이영국(지현우) 회장의 막내아들 세종으로 출연 중인 서우진과 유치원 체육대회 촬영현장 비하인드를 올렸다.


지난 5일 방송된 장면으로 이날 박단단(이세희 분)은 놀라운 승부욕으로 여러 종목에서 승리를 따내 영국과 세종에게 세상 제일 신나는 하루를 선사한 바 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얇은 담요를 덮고 이세희가 앉아있는 가운데, 옆에 선 서우진이 단풍잎 같은 작은 손으로 이세희의 얼굴에 닿는 해를 가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는 둘이 손을 꼭 잡고 V를 그리며, 모자 사이 못지 않은 애틋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세희는 "서윗해.. 우리 세종이"라며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귀염뽀작한 현장 사진에 팬들은 "단단이랑 세종이 둘 모두 너무 귀엽다 ㅎㅎ" "이런 비하인드 너무 좋아요 스틸컷 요새 안 나와서 아쉬웟거든요" "세희님은 너무 예쁘시고 우진이는 왤케 귀여운거예요"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조난사고로 영국의 기억이 22세로 돌아간 가운데, 약혼녀로 착각 중인 조사라(박하나 분)가 아니라 박단단에게 점점 더 호감을 느끼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이세희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