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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EPL 14라운드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런던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런던=장지훈통신원·박준범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6호골이자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노리치 시티와 홈 경기를 치른다. 노리치시티(2승4무8패·승점 10)는 현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은 노리치를 꺾게 되면 5위로 뛰어 오르게 된다.

손흥민은 노리치전에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선발 출격한다. 그 뒤를 올리버 스킵~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세르히오~레길론~자펫 탕강가가 위치한다. 스리백은 다빈손 산체스~에릭 다이어~벤 데이비스가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휴고 요리스가 낀다.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지난 14라운드 브렌트퍼드전에서 역습 상황에서 득점하며 리그 5호골에 성공했다. 시즌 전체로는 6골을 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리 케인과 함께 EPL 역대 최다 합작골은 36골에 도전장을 내민다. 합작 최다골(36골)은 과거 첼시에서 호흡을 맞춘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보유하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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