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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K팝을 이끌어갈 4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이 오는 12월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진수, 김성수 대표)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개최하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에 동시 출격한다.

30일 멜론에 따르면 4세대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인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이 4일 앞으로 다가온 MMA2021에 출연을 확정, ‘퍼포먼스 3파전’을 예고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스릴라이드’(THRILL RIDE)로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해 ‘메버릭’(MAVERICK)으로 활동하며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싹쓸이하는 등 4세대 K팝 보이그룹의 자존심을 지켰다. 특히 신선한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MMA에서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올해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를 모두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시키며 4세대 K팝 그룹 중 ‘최고’, ‘최다’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MMA2021에 출연한다. 그 동안 MMA에서 박력있는 칼군무와 스토리가 있는 무대를 선보여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도 의미있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다.

데뷔와 동시에 4세대 아이돌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엔하이픈도 MMA2021에 출격한다. NBC ‘켈리 클락슨 쇼’,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등 해외 인기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할만한 글로벌 K팝 스타로 성장중인 엔하이픈의 퍼포먼스 역시 이번 MMA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4세대 K팝 아이돌의 자존심을 건 무대가 될 MMA2021에는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외에 아이유, 이무진, 임영웅, 헤이즈, MSG워너비 M.O.M 등이 무대에 선다. 동시에 멜론에서는 본 시상식을 앞두고 TOP10, 부문별 투표 및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MA2021은 오는 12월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국내에서는 멜론 앱과 웹의 MMA 페이지, 카카오TV의 멜론뮤직어워드2021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MUSIC ON! TV(일본), d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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