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하얀딸기·비타베리 등 신품종 과일로 경쟁력 강화
    • 입력2021-11-30 08:39
    • 수정2021-11-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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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성수점 딸기 매장 사진2
사진| 이마트 제공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이마트가 올해도 비타베리, 아삭달콤딸기, 하얀딸기 품종 등을 새로 도입하며 과일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식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30일 이마트는 기존에 운영하던 장희, 금실, 킹스베리 등의 프리미엄 품종은 정식(온상에서 기른 모종을 밭에 내어다 제대로 심는 일) 시기부터 철저하게 품질과 물량을 관리하고 신품종은 지속적으로 발굴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비타베리는 단단한 육질의 대과형으로 비타민C 함량이 과실 100g 당 77mg으로 일반 품종보다 30%가량 높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아삭달콤딸기는 일반 딸기 품종의 과실당 무게가 평균 21g인 것에 비해 과실당 60g까지 크는 대왕딸기 품종으로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주로 해외 수출용으로 판매된다.

또한 특이한 색상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분홍색의 만년설 딸기는 물량을 전년 대비 3배 늘렸고, 일본 품종으로 파인애플향이 나는 새콤달콤 ‘하얀딸기’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고품질의 프리미엄 딸기를 선보이기 위해 일부 품종에 이마트 전용 작목반을 운영하는 등 품질 관리 및 물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 산청에는 28개 농가, 단동 하우스 100여동 규모로 장희 딸기 작목반이, 전북 김제에는 6개 농가 연동하우스 10동 규모의 금실딸기 작목반, 충남 논산에는 60동 규모의 킹스베리딸기 작목반이 이마트 전용 딸기를 납품해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딸기가 대표적인 겨울 과일로 자리잡으며 고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마트는 올해도 ‘품종 다양화’와 ‘Early in, Late out’ 전략으로 국민 겨울 과일로 자리잡은 딸기 시장 선점에 나선다.

실제로 지난 겨울(2020년12월~2021년2월) 이마트의 딸기 매출은 27% 늘며 신선식품 중 매출 규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높았다.

또한 이마트가 지난 18일부터 시즌 첫 행사를 진행한 딸기가 과일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행사 기간 중 딸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0%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 가장 많이 팔린 과일 감귤을 제쳤다.

일반적으로 겨울 딸기의 본격 판매는 11월 중순 이후, 연중 첫 딸기 행사는 12월 2주차 정도에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말복 이후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며 저온성 작물인 딸기 출하 시기가 1~2주가량 빨라졌고, 이른 추위로 딸기 경도가 높아지며 11월 초부터 우수 품질의 딸기를 선보였다.

이마트는 지난해 보다 3주 일찍 매장에 들여왔던 딸기를 4월말까지 판매해 일년에 6개월간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딸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쉽게 무르는 특성이 있어 2월 말 이후에는 스마트팜 재배를 적극 활용해 딸기 수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12월 2일부터 일주일간 딸기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설향 딸기부터 장희딸기, 금실딸기, 만년설딸기, 하얀딸기, 등 프리미엄 품종과 스마트팜 딸기, 무농약 딸기까지 다양한 딸기를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딸기 담당 전진복 바이어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품종의 프리미엄 딸기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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