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김주령 "2살 연하 美교수 남편, 내가 먼저 좋아해 소문냈다" [SS리뷰]
    • 입력2021-11-29 23:09
    • 수정2021-11-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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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넷플릭스 흥행대작 '오징어게임'의 신스틸러 김주령이 2살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연극배우 출신 김주령은 '오징어게임'에서 생존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진상 캐릭터 한미녀로 등장해, 신들린 연기력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SBS'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김주령은 "결혼한지 11년 됐다. 남편과는 극단에서 배우와 조연출로 처음 만났다"라고 말했다. 조연출이었던 남편이 2살 연하라 처음엔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김주령은 "내가 먼저 마음이 가서 신호를 줬다. 극본 쓴 걸 봤는데 외모와 달리 사랑 이야기가 글이 너무 예쁘더라. 생긴 건 좀 곰같고 산적같은 느낌인데. 주변에 소문내서 만나게 됐다"며 웃었다.


현재 김주령의 남편은 미국 텍사스 주립대에서 연출을 가르치고 있다고. 그는 "미국에서 '오징어게임'이 너무 화제니까 남편이 굉장히 자랑스러워 한다. 주변에서 '당신 와이프 정말 미쳤다'고 한다더라. 좋은 의미로"라고 말했다. 이제는 글로벌 스타가 된 김주령이지만 '오징어게임' 출연 직전까지는 정말 힘들었다고.


그는 "남편이 유학을 가면서 아이 낳고 하느라 3년 정도 공백이 있었다. 그리고 나서 돌아왔더니 다시 시작하기가 쉽지 않더라. 남편도 벌이가 없고 생활을 해야하니 이것저것 그냥 다 하던 시절인데 현장에서 많이 지쳐있었다. 마침 그때 남편이 미국대학에 임용돼서 따라가려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그를 붙든 작품이 바로 '오징어게임' 이었다. 김주령은 극적인 순간에 만난 '오징어게임' 덕분에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남편이 정말 많은 힘이 됐다. 항상 '김주령이라는 배우는 정말 좋은 배우다. 사랑하는 여자라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좋은 배우다'라고 말해줬다. 나의 빛과 어둠을 곁에서 지켜봐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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