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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겸 래퍼 양동근(42)의 아내 박가람(34)씨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눈길을 끈다.

박가람 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스타그램 #육아동지”라는 글과 함께 양동근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야외 데이트를 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긴 머리,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박씨가 양동근의 목을 두팔로 끌어안고 있거나, 무심한 듯한 표정의 양동근이 박씨의 허리를 감싼 모습이 다정한 연인을 연상시킨다.

한편 4년 열애 끝에 2013년 1월 결혼한 양동근- 박가람 부부는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군교육용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인연을 맺게됐다. 양동근은 지난해 MBC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열연한 바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박가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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