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도, 포체티노도 아니었다…맨유 새 리더는 독일의 '랑니크'
    • 입력2021-11-26 07:42
    • 수정2021-11-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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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S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새 사령탑으로 독일의 명장 랄프 랑니크 감독을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를 비롯한 복수 매체의 25~26일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랑니크 감독을 임시 감독을 맡는다.

랑니크 감독은 임시로 잔여 시즌을 이끌고, 시즌이 끝나면 향후 2년간은 팀의 고문으로 일하게 된다.

랑니크 감독은 ‘게겐 프레싱’의 원조로 꼽힌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등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주가가 가장 높은 독일 출신 지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랑니크 감독은 지금까지의 실적도 좋은 지도자다. 슈투트가르트, 하노버, 호펜하임, 샬케 등 독일 유수의 팀을 이끌었고 2012년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 단장으로 일하며 리그 최고의 강팀으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별 볼 일 없던 RB라이프치히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대항하는 팀으로 만든 것도 바로 랑니크 감독이었다.

맨유는 감독, 동시에 행정가로서의 능력을 갖춘 랑니크 감독을 호출해 현재와 미래를 모두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이 흔들릴 때마다 거론됐던 지네딘 지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등과 비교할 때 지명도가 떨어지지만 랑니크 감독은 내실 있는 사령탑이라 맨유의 체질을 바꿀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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