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글로벌 핫스타로 떠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히로인 정호연이 독보적인 모델 포스를 뿜어냈다.


'내가 모델 정호연이다' 하는 듯한 화보컷에 팬들의 호응이 쏟아졌다. 정호연은 25일 자신의 SNS에 W코리아 12월호 화보컷을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정호연은 아이라인을 길게 뺀 아이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한편 올백으로 묶어올린 헤어로 에스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강렬한 분위기와 소녀같은 불완전함이 공존하는 것이 정호연의 매력. 이날 화보에서도 강렬한 포즈와 대비되는 이마 라인의 잔머리, 누디하게 바른 도톰한 입술 등이 균열을 일으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콧잔등까지 길게 내린 단발 머리에 초록색 손톱을 길게 붙여 더 길어진 손을 포인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팬들은 "와우. 쩐다" "정말 예뻐"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오징어게임'의 배우 이정재, 박해수, 황동혁 감독 등과 미국을 방문한 정호연은 미국 현지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정호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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