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김태리의 매력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김태리는 23일 자신의 SNS에 패션잡지 엘르(ELLE)와 함께한 화보촬영 영상을 올렸다. '프라다 홀리데이 21'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김태리는 사랑스런 처피뱅을 선보였다.


반으로 묶은 머리를 삐죽 옆으로 튀어나오게 올려 개구쟁이같은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잘록하게 허리 라인을 드러내는 숏 재킷과 숏 가디건으로 통통튀는 매력도 선보였다.



어떤 의상도 김태리 만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발랄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올해 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승리호'에서 우주쓰레기를 모아파는 승리호의 장선장으로 분한 김태리는 '센캐'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 호평받았다.


최근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외계+인'은 SF물로 고려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외계인이 출몰하는 2021년 현재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류준열, 김우빈, 소지섭, 염정아,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태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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