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하늘의 별이 된 코미디언 박지선을 기리기위해 KBS 공채 22기 개그맨들이 납골당을 찾았다.


개그맨 양상국은 4일 자신의 SNS에 "#박지선 #벌써1년 #22기동기 #잊지 않을게 #또봐♡라는 글과 함께 한 동기들의 모습을 담았다.


22기는 KBS2'개그콘서트'의 최전성기를 일군 황금 기수로 꼽힌다. 박지선을 비롯해 김준현,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 김원효, 곽현화, 송중근, 최효종, 양상국 등이 동기다.


이들은 박지선의 기일에 맞춰 출간된 박지선 에세이집 '멋쟁이 희극인'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박지선은 서른여섯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해 11월2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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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양상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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