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계절, ‘발효’로 비상한다…남원 노암산업단지서 ‘명품발효파티’진행
    • 입력2021-11-04 14:31
    • 수정2021-11-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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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희 박사
발효전문가 함정희 박사는 “쥐눈이콩은 역사적으로 가장 완벽한 단백질 공급식품으로 옛 문헌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매우 우수한 식품”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대한민국 노벨생리의학상 후보인증까지 올랐던 토종콩지킴이 함정희 콩 박사와 ㈜생장인터네셜(회장 이종오)이 오는 6일에서 7일까지 이틀간 전북 남원시에 조성중인 노암산업단지내에서 ‘세상을 발효하다’라는 주제로 ‘명품발효파티’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발효전문기업 ㈜생장인터네셔널이 주최하고 남원시 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반도에서 독보적인 천연자원을 보유한 발효의 종주국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 하고 있다.

발효기술과 관련하여 주변국가중 일본은 공기에 염분이 많아 양질의 자연발효가 어렵고, 중국 역시 흙먼지 등이 존재해 뛰어난 발효기술이 뒤 떨어지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은 생명력이 강한 고차원적 미생물 발효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청국장, 김치, 간장,된장, 젓갈류 등 발효식품이 건강식으로 수백년간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청국장은 우리네 혀끝을 구수함으로 자극하는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됐다.

함정희 박사가 연구 개발한 쥐눈이콩으로 만든 청국장 역시 단백질의 보고로 알려져 있는데 쥐눈이콩 한 알에는 단백질 함량이 40%나 함유 돼 있다.

이번 행사는 발효식품 및 발효화장품 등에 대해 바로 알리고 우리 먹거리중 청국장 등의 우수성을 제대로 홍보하여 국민건강식으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양일간 맞춤화장품체험,함씨네밥상체험,가을음악회,박람회인터뷰,두피동안체험 등 다채로운 발효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발효전도사 가수 염기랑, 방송작가 고보견, 지은정 전북대 명예교수(콩 한 가마 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발효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발효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로에펄 괄사무료체험과 함씨네 건강식 무료체험 등이 준비돼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에펄 괄사체험’은 발효된 재료를 이용해 전신마사지를 통해 우리 몸안의 노폐물과 독소를 빼내는 독특한 발효마사지로 알려져 있는데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행사이다.

‘함씨네건강식체험’은 발효식을 이용해 체험객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발효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함정희 콩 박사는 만학도로서 금년에 69세라는 나이를 극복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보건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발효’에 관한한 독보적인 전문가로 알려졌다.

함정희 박사는 “쥐눈이콩은 역사적으로 가장 완벽한 단백질 공급식품으로 옛 문헌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매우 우수한 식품”이라며 “농산물중 베스트셀러로서 미생물학의 권위자들도 인정하는 가장 이상적인 식품이다”고 밝혔다.

㈜생장인터네셔널 이종오 회장은 “남원노암산업단지에 생산,판매,체험 등 인프라를 구축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이번 발효축제를 통해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장은 지난 2018년 9월 남원시와 노암산업단지에 50억원을 투자하는 MOU를 체결하여 발효액을 원료로 화장품과 식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특히 생산시설 뿐만 아니라 체험장을 구축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도 유치하여 ‘발효’의 종주국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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