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작가(30 김나영)가 공개연애 중인 전선욱(34) 작가와 알콩달콩한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카메라를 잡은 남자친구의 애정이 제대로 전해지는 사진과 영상이 부러움을 샀다.


야옹이작가는 25일 자신의 SNS에 "얼굴만 봐도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세상 달달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사진을 올렸다.


연베이지톤의 민소매 옷을 입고 소파에 기대앉은 야옹이작가는 카메라를 든 사람의 주문대로 '빵야' 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콧잔등을 찡그리며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한참 동안 자신을 찍고있는 남자친구 전선욱을 향해 야옹이 작가가 "영혼 담았어?"라고 묻자 전선욱은 "응. 아, 이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인기 웹툰작가인 두 사람은 2019년12월 웹투니스트데이를 통해 만나 2년여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경 SNS를 통해 서로의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이후 야옹이작가는 올해 2월 8살 아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야옹이작가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