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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배우 금새록이 JTBC 새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하차했다.

25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금새록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 및 스케줄 문제 등으로 고심 끝에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최고 법복 귀족들의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다. 앞서 배우 김선아, 이미숙, 안재욱, 임세미, 이가은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금새록은 KBS2 ‘오월의 청춘’ 차기작으로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출연을 결정하며 홍난희 역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장고 끝에 하차를 결정했고 드라마 측도 의사를 존중하며 원만하게 하차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새록은 2018년 KBS2 ‘같이 살래요’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2019년 SBS ‘열혈사제’에서도 활약하며 그해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도 수상했다. 이후로도 OCN ‘미스터 기간제’, KBS2 ‘오월의 청춘’에서도 호평 받았다.

뿐만 아니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김성주와 함께 MC로 활약하는 등 본업인 연기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한편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내년 편성을 목표로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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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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