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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배우 서지영이 ‘서른, 아홉’에 출연한다.

25일 서지영 소속사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서지영이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앞둔 세 친구가 우연한 계기로 만나 평범하고도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담으며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이다.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의 출연이 확정되었고 드라마 ‘남자친구’를 쓴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지영은 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여우주연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뮤지컬계의 디바로 자리매김한 배우로, OCN ‘미스터 기간제’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서 냉철한 사채업자 김소진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공연, 드라마, 영화를 아우르는 멀티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11월 24일에 선보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엘렌 역으로 합류하였고, 장편영화 ‘어느날 그녀가 우주에서’도 나은엄마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되며 전방위로 활동을 하고 있다. 외에도 장편독립영화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은 2022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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