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야구장 직관하는 야구팬들[포토]
야구팬들이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프로야구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있다. 그동안 무관중으로 열린 잠실야구장 등 수도권 프로야구장에는 백신접종자에 한해 정원의 30%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잠실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7월초 이후 다시 문을 연 잠실구장에 162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19일 LG와 키움의 잠실경기는 지난 7월 7일 이후 처음으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2021 KBO리그는 후반기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수도권은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그런데 이날부터 수도권은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 해 관중 입장이 허용됐다. 정원의 3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관중 입장 규모 30%는 시야방해석을 포함해 7405석이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1루 관중석에 LG팬, 3루 관중석에 키움팬이 자리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가장 최근 유관중 잠실 경기는 7월 7일 두산-NC전, LG 유관중 홈경기는 7월 5일 LG와 한화의 대결이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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