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 명품 넘어 차별화 매장으로 승부수
    • 입력2021-10-19 11:13
    • 수정2021-10-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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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사운즈 갤러리아 행사
  제공 | 한화갤러리아

[스포츠서울 | 동효정 기자] 백화점 업계의 가을 정기세일 매출이 두 자릿수로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명품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백화점 업계는 명품을 넘어 경험을 선사하는 매장 콘셉트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AK플라자는 오는 31일까지 ‘AK멤버스 페스티벌’ 기간 동안 AK플라자 백화점 전 점에서 미니언즈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미니언즈는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슈퍼 밴드’의 인기 캐릭터다. AK플라자는 유니버셜 코리아와 협업해 고객들의 인증샷을 위한 연출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

AK플라자 분당점과 수원점을 포함한 4개의 백화점 지점에서 ‘AK플라자를 털러 미니언즈가 나타났다’는 테마로 다채로운 연출물을 선보인다. 분당점 피아짜 360 광장 등 AK플라자 주요 공간에 미니언즈들을 설치한다. 미니언즈 주요 캐릭터인 밥, 케빈, 스튜어트 캐릭터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코스튬 퍼레이드 행사도 진행된다. 미니언즈 코스튬 퍼레이드 행사는 23일 분당점을 시작을 24일 평택점, 30일 수원점에 이어 31일 원주점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미니언즈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기획전도 선보인다. AK플라자 분당점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미니언즈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또한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의 식품관에서는 이 기간 동안 AK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미니언즈가 좋아하는 빠나나! 특가로 털어가자’ 행사를 통해 바나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AK몰과 샤샤라이브를 통해 미니언즈 상품 기획전이 진행된다. AK몰에서는 21일까지 생활용품 등 다양한 미니언즈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AK플라자 마케팅 담당자는 “AK플라자와 AK몰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게됐다. 친근하고 웃음기 넘치는 미니언즈 캐릭터와 함께 AK플라자에서 즐거운 쇼핑의 추억도 함께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예술과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는 사운즈 갤러리아를 기획했다. ‘사운즈 갤러리아’는 독일의 ‘쾨닉 갤러리’와 함께 기획한 행사로 갤러리 미술 작품과 함께 하이엔드 오디오, 음향 기기 등 소리를 테마로 예술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대표 작품은 쾨닉 갤러리가 소장한 독일의 유명 작가 ‘요린데 포그트’의 작품이다. 총 18개 작품, 60만유로(약 8억 3000만원) 상당의 전시다.

갤러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NFT 작품(Non-Fungible Token,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작품)을 판매하고 메타버스(Metaverse) 전시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쾨닉 갤러리’ 1호점의 외형을 본 따 만든 가상의 갤러리를 선보이며 다양한 NFT 작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시청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감각적 테마의 행사를 기획했다. 예술에 대한 높은 안목을 지닌 고객과 새로이 아트 시장에 진입한 MZ 세대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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