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한 이우형 감독 "김천 우승? 2위 수성 유리한 고지 점해야"[현장인터뷰]
    • 입력2021-10-17 18:10
    • 수정2021-10-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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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형 안양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기자] “2위 수성 유리한 고지 점해야 한다.”

이우형 감독이 이끄는 FC안양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까지 2위에 올라 있다. 이날 오후 1시30분에 킥오프 된 경기에서 김천 상무가 부천FC를 1-0으로 꺾으며 K리그2 우승을 확정했다. 따라서 안양의 남은 시즌 목표는 2위 수성이다. 3위 대전하나시티즌의 거센 추격을 따돌려야 한다. 한 경기를 더 치른 대전(승점 55)은 안양(승점 56)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만큼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더욱이 안양의 다음 상대가 대전이다. 이날 격차를 벌리지 못하면, 부담을 안고 대전과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17일 서울 이랜드와 34라운드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 감독은 “서울 이랜드가 최하위권에 있지만,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다. 쉬웠던 경기는 없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치열한 경기가 될 거 같다”고 경계했다.

김천의 우승 소식을 이 감독도 당연히 전해 들었다. “김태완 감독께 축하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하면서 “김천이 모두 지고 우리가 우승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김천이 우승했다고 해서 우리의 경기력이 떨어지거나 그럴 이유는 없다. 승점 3을 따야 2위 수성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선수들도 그에 따른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은 홈 팬들의 큰 응원을 받는 팀이다. 안양 관계자에 따르면, 올 시즌 무관중 경기에서 한 경기밖에 승리하지 못했다. 이 감독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팬들이 최대한 많이 들어와서 응원해준다면, 예전에 보여줬던 퍼포먼스보다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거 같다”면서 “어떻게 보면 그것도 하나의 핑계일 뿐이다. 이러한 부분도 이겨내야 강한 팀이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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