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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모습

[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14일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상익 함평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축제 운영현황 및 프로그램 설명, 활동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을 위해 초빙된 박지애 강사는 ‘친절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친절역량 강화교육을 실시,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국향대전이 오랜만에 관광객과 군민들을 맞이하는 만큼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친절과 미소로 활동에 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5일부터 17일간 개최되는 국향대전에서 6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군립미술관, 자연생태관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며 축제 질서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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