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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론이 ‘The world golf center’와 손을 잡고 무인 플랫폼과 골프공 기술 관련 사업을 이어나간다. 제공|엑스페론

[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골프 브랜드 기업 엑스페론은 자체 브랜드인 엑스페론 시리즈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무인 레슨 시뮬레이터 ‘T-PRO’를 통해 미국 골프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엑스페론은 미국 진출과 동시에 골프 시뮬레이터 기업인 ‘더 월드 골프 센터’(The world golf center)와 손을 잡고 무인 플랫폼과 골프공 기술 관련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T-PRO를 통해 개인 시뮬레이터 구축 및 개인 지도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T-PRO는 엑스페론의 자체 기술을 통해 개발된 레슨용 시뮬레이터로 정교한 데이터 값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엑스페론의 무인 관리 시스템이 탑재돼 더 효율적인 시뮬레이터를 구축할 수 있다.

‘더 월드 골프 센터’는 미국의 골프 전문 기업으로 현재 시뮬레이터, 골프 마켓 구축, 골프 상품 소싱 및 기획 등 활발한 골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엑스페론은 더 월드 골프 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플랫폼 수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고도화된 기술, 경쟁력을 미국에서 실질적으로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준 엑스페론 대표는 “국내 환경과는 사뭇 다른 미국 골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오랜 시간 시장을 분석했고 기술이 집합된 상품과 플랫폼을 개발했다. 엑스페론의 과학기술이 들어간 골프공, 고도화된 시뮬레이터, 무인 판매 플랫폼을 더 월드 골프 센터의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무대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엑스페론은 국내 IoT 플랫폼·골프 브랜드 회사로 무인 IoT 전문기업인 ‘두드림진’, 광고 전문회사인 ‘엑스페론 애드’ 등을 자회사로 두고 플랫폼과 기술을 기반한 골프 생태계 구축을 확장하고 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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