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터키리그에 과분한 선수" 페네르바체 레전드의 극찬
    • 입력2021-09-24 09:10
    • 수정2021-09-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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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의 김민재.출처 | 페네르바체 SNS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페네르바체 수비수 김민재의 활약에 터키 레전드도 매료된 모습이다.

터키 매체 스포르X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터키 축구의 레전드인 리드반 딜멘은 “김민재는 우리 리그에 과분한 선수다. 개인적으로 페네르바체 최고의 영입이라 생각한다. 김민재는 사람을 먹는다.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이적 후 무난하게 팀에 적응하며 리그 5경기에 출전했다. 24일에는 기레순스포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강력한 피지컬과 스피드를 앞세워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선보였고 패스성공률 89.4%로 후방 빌드업의 시발점 구실도 했다.

딜멘이 김민재를 극찬한 것은 김민재가 빠르게 팀과 리그에 안착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이미 페네르바체 팬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SNS 상에서 김민재를 괴물, 장군 등으로 표현하며 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구 전문가인 딜멘이 보기에도 김민재의 능력은 터키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실제로 김민재는 터키 리그보다 한 수 위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잉글랜드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팀 상황과 출전 시간과 적응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페네르바체로 향하기는 했지만 본인의 의지에 따라 더 좋은 팀을 갈 수 있었다. 지금의 활약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라는 뜻이다.

딜멘은 1987년부터 1994년까지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한 미드필더로 터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29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는 페네르바체 감독으로 일하기도 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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