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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배우 최광제(36)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8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최광제가 오는 9월 26일 결혼한다”면서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관련해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광제의 예비 신부는 서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만난 지 3년 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그 후 7개월이 지난 9월 결혼에 골인했다.

최광제는 영화 ‘마스터’로 데뷔했다. 이어 SBS ‘미스마 : 복수의 여신’ ‘열혈사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미스터션샤인’ 등에 출연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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