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여왕' 장하나가 우승을 한 것처럼 기뻐한 이유는? 10여 미터의 롱 퍼팅!
    • 입력2021-09-17 16:06
    • 수정2021-09-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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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18번홀에서 롱퍼팅을 성공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청주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청주 = 이주상기자] ‘가을의 여왕’이 우승을 한 것처럼 기뻐했다.

17일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파72·6,627야드)에서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4400만원)이 열렸다.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과 조를 이룬 장하나는 비가 촉촉이 오는 가운데 18홀을 돌며 여유 있게 라운딩을 소화했다.

지난주 폐막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바로 대회에 돌입해 피로가 쌓였지만 시종 특유의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대회를 소화했다.

1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장하나는 4, 6, 9, 13, 14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승세는 15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남은 세 홀에서 이븐파를 기록한 장하나는 최종합계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특히 18번 홀에서는 10여 미터의 롱퍼팅을 성공시킨 후 어린이처럼 두 팔을 크게 벌려 기뻐하기도 했다.

올 시즌 ‘생애 통산 상금 획득’, ‘역대 라운드별 선두’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장하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박세리라는 이름이 걸린 대회라 모든 선수가 우승하고 싶어 할 것 같다. 타이틀 욕심보다는 박세리 선수의 이름에 걸맞게 최선의 모습을 골프 팬들에게 전하는 것이 후배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겸손해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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