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이미지] 위니아딤채 홈페이지 리뉴얼
위니아딤채 리뉴얼 홈페이지.  제공 | 위니아딤채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가전업계가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언택트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고객이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강화했다.

위니아딤채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고객 사용 편의성과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제품의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적용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제품을 알아보기 편하게 정보 카테고리를 직관적으로 단축하고 비대면으로 제품 체험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새 단장한 홈페이지 메인에는 와이드한 배너의 반응형 디자인에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다. 가전제품을 시즌과 테마에 맞게 제안하고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 안내해준다. 특히 비대면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고객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제품의 컬러 조합과 구매 가능한 전문점까지 찾아준다. 예를 들어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프렌치 레시피’ 메뉴를 통해 상실 및 하실 도어의 소재와 컬러를 조합한 총 92개 모델을 선택한 뒤 자신의 집과 비슷한 인테리어 배경을 적용해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선택한 제품의 이미지를 저장 및 공유할 수 있고 해당 제품을 보유한 가장 가까운 판매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는 리뉴얼 된 홈페이지에 계열사인 위니아에이드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위니아e샵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이달 내 도입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위니아e샵에서 주요 제품을 구매하고 위니아에이드를 통해 제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제품 정보와 구매 및 서비스 사이트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추석 행사 기간 간편 상담 서비스인 ‘나우링(NOWRING) 서비스’의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나우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전문 상담사와 비대면 상담을 통해 구매할 가전을 결정하고 전자랜드 퀵 페이(Quick Pay) 안심 결제로 집에서 손쉽게 가전을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 퀵 페이는 전자랜드가 개발한 비대면 결제 시스템으로 ARS, SMS, 카카오페이 등 고객이 원하는 결제방법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나우링 서비스로 전 품목 5만원 이상을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7%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페이백으로 지급한다. 또한 나우링 서비스로 전화 상담 시 지점별 선착순 10명에 한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나눠준다.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GS칼텍스와 이마트 결합 상품권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해 가을 가전도 비대면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전화 한 통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추석 선물을 마련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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