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이여민이 넘치는 끼와 빛나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50회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 최종 결선 대회가 지난 8월 25일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선발된 최종 후보자들의 군무로 시작된 이번 최종본선 대회는 원피스 퍼레이드 및 자기소개, 수영복 퍼레이드, 겨울 모피 패션쇼, 드레스 퍼레이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원, 방지영, 이지윤, 윤예람, 한고은, 장서윤, 박주연, 이은지, 이승향, 강혜리, 성윤아, 전세원, 김수현, 조은비, 장채영, 김하연, 이여민 등이 참석해 런웨이를 빛냈다.

한편, 50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1971년 베네수엘라 아루바섬에서 세계 10대 미인대회로 시작하였고, 이후 지속적인 대규모 연간 이벤트로 발전하였다. 한국 단독개최로는 지난 2011년 이후로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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