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6) 피네이션 예비 데뷔조 10명 단체 사진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피네이션(P NATION) 보이그룹의 예비 데뷔조가 단체 사진으로 남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서 김동현, 은휘, 다니엘 제갈, 천준혁, 이예담, 오성준, 우경준, 최태훈, 장현수, 고키가 싸이의 손을 잡고 피네이션 예비 데뷔조에 합류했다.

해당 방송 직후 싸이와 피네이션 공식 SNS를 통해 “Welcome to PNATION”이라는 글과 함께 예비 데뷔조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예비 데뷔조에 포함된 총 10인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김동현, 은휘, 다니엘 제갈의 모습이 담긴 3명의 사진과 천준혁, 이예담, 오성준이 포함된 6명의 사진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 우경준, 최태훈, 장현수, 고키까지 합류한 10명의 단체 사진에서는 피네이션 예비 데뷔조의 힙한 비주얼과 조화가 돋보인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단단한 눈빛을 내비치며 앞으로의 활약을 궁금하게 만들었고, 여기에 “WE ARE PNATION”이라는 문구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더해져 피네이션표 보이그룹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피네이션 예비 데뷔조에 속한 참가자들은 지난 ‘라우드’ 방송을 통해 노래, 댄스, 프로듀싱 능력을 두루 갖춘 모습으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싸이는 남다른 텐션의 예비 데뷔조와 첫 출정식을 가지며 “진짜 박살 내버리자“라고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전했다.

피네이션은 이날 예비 데뷔조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며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으며, 이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라우드’는 오는 21일부터 JYP엔터테인먼트와 피네이션의 새 보이그룹 최종 데뷔 인원이 결정되는 생방송 라운드를 진행한다. 세 차례로 이어지는 생방송 라운드에서는 팀 승패 여부에 따라 탈락자가 나온다. 온라인과 문자 투표로 승자 팀과 패자 팀이 나눠져 양사의 더욱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피네이션(P NATIO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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