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정보화사회가 되면서 누구나 정보통신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여 정보화의 편의를 누리고 확보한 정보를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접근권이 중요해졌다.

트레이디 최인환 대표
트레이디 최인환 대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트레이디(TRAYD)(대표 최인환)는 사용자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회사다. 누구든 차별 없이 쉽고 빠르게 세계 경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뉴스 데이터를 수집, 분석, 시각화하는 프로세스를 일원화했다.

빅데이터, 자연어처리, 딥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 분석 시각화, 고속 데이터 처리 기술을 토대로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주요 경제 뉴스 중 개인, 듀어백에 필요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트레이디는 경제 전망 분석 시각화 기술로 일시 주가 변동과 상관없이 경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예측한다.

자동 번역 API로 실시간 발행되는 경제 정보를 15개국 언어로 동시 번역해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제공한다.

디지털 텍스트를 음성으로 자동 변환하는 TTS(Text-to-Speech)와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문자 정보를 수신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 바쁜 사람들에게 신규 뉴스가 발행되는 즉시 음성으로 전달한다.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집한 정보를 필터링하고 품질을 평가한 후 신뢰도가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 업체는 헬스케어, 스터디, 근태 관리, 산모 케어 관련 정보도 제공하면서 미래에 대비해 홀로그램을 데이터로 생성·처리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시장 데이터 분석 분야 넘버원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최인환 대표는 “매일 엄청난 데이터가 생산·유통되나 정확하게 분석·가공 처리해야 뉴스로서의 가치를 갖게 된다”면서 “트레이디 뉴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확장되고 지식의 폭이 넓어지며 삶의 질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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