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탁구 여자단식 이변은 없었다...첸멍 금메달, 미토 미마 동
    • 입력2021-07-30 06:44
    • 수정2021-07-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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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첸멍 여자단식 금메달
중국의 첸멍이 29일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금메달을 들고 있다.도쿄|AF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탁구 여자단식에 이변은 없었다.

세계랭킹 1위 첸멍(27)이 29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3위인 같은 나라의 쑨잉샤(21)를 4-2(9-11, 11-6, 11-4, 5-11, 11-4, 11-9)로 누르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중국은 탁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이번 올림픽까지 여자단식 9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올림픽 9연패는 한국이 이번 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기록한 것과 같은 대기록이다.

중국의 여자단식 역대 금메달 수상자는 첸징(1988년), 덩야핑(1992년, 1996년), 왕난(2000년), 장이닝(2004년, 2008년), 리샤오샤(2012년), 딩닝(2016년) 등이다.
이토 미마 동메달
이토 미마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유멍위한테 서브를 넣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세계 2위로 일본의 에이스인 이토 미마(21)는 3~4위 결정전에서 싱가포르의 유멍위(32)를 4-1로 잡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토 미마는 이번 올림픽에서 신설된 혼합복식에서는 미즈타니 준(31)과 함께 중국의 쉬신(31)-류스원(30)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남자단식에서는 세계 1위 판젠동(24)과 3위 마롱(33)이 30일 밤 9시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 4강전에서 판젠동은 대만의 린윤주(20)를 4-3으로 힘겹게 따돌렸고, 마롱도 독일의 오차로프 디미트리(33)를 4-3으로 잡았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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