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본 도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7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가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1.7.29.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이정후와 김현수가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7회 연타석 홈런을 터트려 4-4 동점을 만들었다.

2-4로 뒤진 7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이정후가 상대 투수 웨이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쏘아올렸다. 바로 이어 김현수가 솔로 홈런을 때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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