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가 무인 매장 안심 솔루션 ‘캡스 무인안심존’을 출시했다.  제공 | ADT캡스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트렌드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유통시장에선 무인매장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무인화 흐름에 발맞춰 매장보안·관리가 필수가 됐다.

이에 ADT캡스는 무인 매장 안심 솔루션 ‘캡스 무인안심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무인 매장을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다.

‘캡스 무인안심존’은 출입용 인증기기, 결제용 키오스크, AI CCTV 등 무인 매장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통합해 한 번에 설치, 관리가 용이한 것이 강점이다. 편의점·슈퍼·스터디카페·PC방·음식점 등 주요 업종의 특성과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해당 솔루션은 무인 매장 전용 보상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영업시간 동안 ▲특정물 파손손해 최대 1000만원 ▲재고 도난손해 최대 1000만원 ▲현금 도난 최대 200만원까지 보상하며, 영업 외 시간 도난 및 파손손해를 입을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한다. 또한 도난 및 파손으로 영업이 불가할 경우 최대 100만원(1일 20만원)의 매출 손해를 보상하며, 고객의 매장의 과실로 피해를 입으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한다. 다만, 보상범위는 조정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캡스 무인안심존’은 매장운영, 영상보안, 셀프관제가 모두 가능한 통합 매장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매장 영상과 결제 현황 확인은 물론 매출, 재고 등 매출 관련 정보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모든 결제 장면은 CCTV가 자동으로 녹화해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내외 조명과 출입 잠금장치도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고화질 AI CCTV로 각종 사건, 사고와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매장 내에 동일 인물이 30분 이상 체류하거나 금지구역에 침입, 또는 고객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경우 AI CCTV가 이를 감지해 즉각 점주에게 통보하기 때문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은 최신 AI CCTV와 더불어 무인 매장 전용 보상 서비스와 점주용 통합 매장 관리 앱을 함께 제공하는 토탈 케어 무인화 솔루션이다. ADT캡스가 그동안 쌓아온 보안 인프라와 ICT 기술력, 그리고 노하우를 총동원해 누구나 안심하고 무인 매장을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무인 매장 안심 솔루션 ‘캡스 무인안심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DT캡스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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