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의 시니어모델 케이시 제이콥스, 2021년 SI '올해의 신인상(Rookie of the Year)'에 뽑혀
    • 입력2021-07-29 07:03
    • 수정2021-07-2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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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제이콥스
케이시 제이콥스 사진출처 |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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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제이콥스 사진출처 |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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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제이콥스 사진출처 |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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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제이콥스 사진출처 | SI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미국도 시니어모델이 대세!”

매년 1회씩 발행하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판(Sports Illustrated Swimsuit Magazine, 이하 SI)이 올해는 새로운 모델을 내세워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케이시 제이콥스. 제이콥스는 올해 나이 57세의 시니어모델이다. 세월의 흔적을 완전히 지울 수는 없지만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외모와 눈부신 은발이 매력 포인트다. 키도 160㎝로 아담한 편이다. 175㎝ 이상의 슈퍼모델들이 바글거리는 SI에서는 최단신이다. 57년 SI 역사상 최고령이자 최단신 모델이라는 두 가지 진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지난해 SI를 통해 처음 매력을 뽐낸 제이콥스는 올해도 SI의 화보를 장식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콥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해변에서 유명 포토그래퍼인 태국 출신의 츠차이와 작업했다. 모래사장과 파도를 배경으로 건강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뽐냈다. 제이콥스는 팬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도 ‘올해의 신인’(Rookie of the Year)으로 뽑히며 인기를 증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신인 제이콥스는 장년의 나이지만 33-25-34의 아름다운 라인을 소유하고 있다. 제이콥스는 1991년에 모델로 데뷔했지만 활동기간은 길지 않았다. 제과와 화장품에 관련된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활동했다. 그가 다시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은 2019년에 유명 가수인 사일리 마이러스의 ‘Mother’s Daughter’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면서부터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상을 통해 열정적인 매력을 뽐낸 제이콥스를 SI가 모델로 발탁했다. 이후 제이콥스는 모델로서 승승장구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모델로 거듭났다.

특히 제이콥스가 새로운 인생을 열어젖힌 계기가 당뇨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제이콥스는 3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고 운동과 식단관리에 매진했다. 건강한 생활방식으로 젊은 시절 못지않은 건강함과 탄탄함 그리고 자신감을 얻었다. 고단백 저탄수화물의 식단과 일주일에 나흘 이상 운동하는 것을 철칙으로 세웠다.

제이콥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모델이 되기에는 키가 너무 작고 나이도 너무 많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바뀌었고 57세 여성으로서 내 마음의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함으로 가득 차 있다”며 모델로서 새로운 인생을 펼치게 된 것에 행복함을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SI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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