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3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배우 성준이 복귀작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28일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오래된 아파트 광림맨숀에 취재차 방문하게 된 웹툰 작가 지우가 관리인에게 듣게 되는 각 호에 얽힌 괴이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지우로는 성준이 분했다. 성준의 군복무, 결혼 후 첫 복귀작이다. 이날 성준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시나리오를 받았을때 캐릭터가 이거다 라는 것보다 너무 살아있고 각각의 이야기가 잘 연결돼 있다고 생각해서 대본이 잘 읽혔다”고 만족했다.

이어서 “사실 복귀작이라 고민도 겁도 많았는데 해보니까 이거다 싶었다”고 만족했다.

또 함께 연기한 이창훈에 대해서는 “이렇게 연기를 잘할수가 있나 감탄했다. 진짜 다르다 느꼈다. 너무 멋있다 생각했다. 그냥 숨쉬는것부터 달랐다”고 극찬했다.

30일 오후 9시 40분 SKY채널 첫 공개.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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