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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센터 미디어교육

[스포츠서울|서구=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23일 서구 START UP CENTER(스타트업 센터) 스튜디오 활용 미디어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구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농성역 청년창업플랫폼 2기 운영을 위탁받아, 소자본 창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가들에게 최신 장비를 갖춘 창작 스튜디오를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창업가들이 스튜디오를 활용해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유튜브 방송과 인스타그램 홍보용 제품 사진 제작, 스마트 스토어용 제품 촬영 등 온라인 홍보를 위한 미디어 교육을 기본과 심화강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기본강의는 영상 언어와 DSLR 활용법 등 영상기기와 친숙해지는 기초과정으로, 심화강의는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스튜디오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창업가들은 스튜디오 실습에서 직접 기기를 조작하며 실제 온라인 홍보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현재 서구 START UP CENTER(스타트업 센터)는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서구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와 연계해 VR·AI 면접을 지원하고,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실패 없이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 기본교육, 전문가 특강, 전문가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창업전문가가 상주하여 창업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은 언제든지 서구 START UP CENTER(스타트업 센터)를 찾으면 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미국 굴지의 기업인 아마존도 작은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되었듯 청년들의 작은 생각도 놓치지 않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창업하기 좋은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청년창업가들을 위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업지원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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