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추영우가 ‘학교 2021’ 김영대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2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추영우가 KBS2 새 드라마 ‘학교 2021’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추영우가 제안 받은 캐릭터는 남모를 사연을 지닌 전학생 ‘정영주’로 당초 김영대가 캐스팅됐으나 최종 고사하며 KBS와 잡음이 일기도 했다. 이 자리를 추영우가 채울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월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로 처음 얼굴을 알린 추영우는 오는 8월 KBS2 드라마 ‘경찰수업’으로 첫 안방극장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우정·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요한 조이현 황보름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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