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수소전기버스 폭염속 '휴식공간' 역할 '톡톡'
    • 입력2021-07-27 06:00
    • 수정2021-07-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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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등에 휴식공간이 되고 있는 수소전거버스. 제공=안양시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경찰청으로 부터 배치 받은 수소전기버스가 폭염속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휴식공간으로 제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경찰청으로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진을 위한 수소전기버스 2대를 배치 받았다. 45인승인 수소전기버스는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도 냉방이 가능해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다.

시는 뙤약볕 아래 마땅히 쉴 공간이 없는 안양역과 삼덕공원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에 버스를 배치했다. 버스 배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임시선별검사소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특별조치다.

선도적이고 모범적으로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안양시는 수소전기버스 우선 배치 대상에 선정돼 경기도내에서 가장 먼저 배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안양역, 삼덕공원, 범계역, 동안구청 등 4곳에서 오전 9시부터 평일은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1시까지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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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버스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진들을 격려하고 있는 최대호 시장. 제공=안양시
편리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검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를 보여주듯 4개 검사소 인근지역 주민 검사 비율은 21%로 높은 편이다. 하루 평균 검사 건 수 역시 2200회 이상으로 타 지역보다 높다. 여건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도 인근 시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26일 안양역과 삼덕공원 선별곰사소를 찾아 의료진을 비롯한 운영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선별검사소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냉풍기, 그늘막 설치, 살수차동원 등의 방법을 썼지만 폭염을 감당하기 어려웠다며, 시원한 환경에서 휴식과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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