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세계 최고의 사인<YONHAP NO-5677>
26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자회견 후 과녁 점수판에 사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한국 양궁 대표팀의 금빛 질주에 시청률도 ‘반짝’ 빛났다.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 실시간 시청률이 평일에도 18%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부터 4시 58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인 한국-대만 간 경기 실시간 누적 총 시청률은 18.57%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KBS 2TV 6.67%, △SBS TV 6.24%, △MBC TV 5.66% 였다.

이날 남자 양궁 대표팀의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은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금까지 치러진 혼성단체전, 여자단체전, 남자단체전 등 도쿄올림픽 양궁 종목 3개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sou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