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털고 돌아온 리버풀의 판 다이크와 고메즈 프리시즌에는 안 뛴다
    • 입력2021-07-25 05:42
    • 수정2021-07-2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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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판 다이크와 조 고메즈(왼쪽)
조 고메즈와 버질 판 다이크(오른쪽) ./스카이스포츠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장기간의 부상을 털고 돌아온 잉글랜드 프미리어리그(EPL)리버풀의 센터백 듀오인 버질 판 다이크(30)와 조 고메즈(24)가 그라운드로 돌아왔지만 프리 시즌에는 나서지 않는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은 그들이 완전히 복귀할 준비가 될 때까지 프리시즌에서 버질 판 다이크나 조 고메즈가 경기를 치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오스트리아 티롤에서 열리고 있는 리버풀의 프리시즌에 이 둘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번 캠프에 34명의 선수단을 대동했다. 유로2020과 코파아메리카컵에 출전한 선수들도 휴가를 마치고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

유럽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네덜란드 출신의 판 다이크는 지난해 10월 17일 리그 5라운드 라이벌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골키퍼 조던 픽포드의 태클로 왼쪽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로인해 네덜란드 대표팀 주장 판 다이크는 유로 2020 출전까지 무산됐다.

또 다른 센터백인 조 고메즈는 지난해 11월 초 UEFA 네이션스리그를 앞둔 잉글랜드 대표팀의 소집훈련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리그에 복귀하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프리시즌 캠프에서 리버풀과 함께 훈련을 받았지만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클롭은 이 둘이 29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다음 프리시즌 경기에도 단 1분도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데스리가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클롭감독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프리시즌 경기가 아닌 풀시즌을 준비한다. 결코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명의 센터백은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결코 무리수를 두지 않겠다는 클롭 감독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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