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코미디언 오나미의 7개월 된 남자친구는 축구 선수 출신 박민이라고 전해진다.

22일 한 매체는 오나미의 남자친구가 두 살 연하의 박민이라고 보도했다. 프로 무대에도 발을 내딛고 프로 생활을 했던 박민은 지난 2009년 경남에 입단해 안양을 거쳐 부천에서 활약했다.

앞서 지난 14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오나미는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적 있다. 그는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통화한 뒤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다. 프로에 있었다. 엄청 부끄럽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로 데뷔한 오나미는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코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유행어로는 “하지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