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ROAD FC 로드걸 신해리, "반려견을 돌보느라 시간가는 줄 몰라요"
    • 입력2021-07-20 07:03
    • 수정2021-07-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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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리
신해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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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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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코카와 콜라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미스코리아 출신 ROAD FC 로드걸 신해리(30)는 요즘 반려견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다.

원조 로드걸 임지우와 함께 케이지의 여신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신해리는 화려한 용모와 더불어 팬 친화적인 자세로 팬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170㎝의 늘씬한 키에 35-24-36의 라인을 자랑하는 신해리는 2013년 미스코리아 무대에서 매력을 뽐냈다. 이후 모델일과 함께 로드걸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상냥한 마음씨로 더욱 팬들의 사랑을 받는 신해리는 유기견 돌보미를 자처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이제는 모델보다는 반려인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6년 전 파양 당한 강아지를 입양하면서 반려인의 길로 들어섰다. 신해리는 “6년 전에 우연히 반려견 카페에 들렀다 파양 당한 콜라를 보고 마음이 아팠다. 나만 빤히 쳐다봐서 곧장 데려왔다. 혼자 심심해할까 봐 몰티즈 종의 코카도 함께 입양했다”며 반려인으로 나서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신해리의 사랑이 넘쳐서일까. 두 강아지는 신해리를 독차지하기 위해 싸움도 서슴지 않는다. 그는 “평소에는 둘이 잘 지내는데 나와 함께 있을 때는 자주 싸운다. 말릴 때조차 귀엽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제는 가족이 된 두 강아지 때문에 신해리의 라이프 스타일도 변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날씨다. 산책하러 나갈 수 있는지, 집에서 운동시켜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신해리는 “코카와 콜라를 보면 행복하지만 그렇지 못한 강아지들이 생각보다 많다. 유기견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찾는 것이 과제가 됐다”며 핸드폰의 유기견 관련 앱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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